2024.04.19 15:52
평택시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이 공동 주최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가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연방 공공기관과의 계약 방법 및 절차 등 평소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한미군-관내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0여 관내 기업이 참여한 행사장에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계약 필수 서류 작성법 등 실무적인 정보들을 기업들이 직접 상담하고 설명 들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 부스를 별도 설치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한미군 51전투비행단 부단장 폴 데이빗슨 대령과 미411계약지원여2024.04.19 15:52
평택시는 19일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모산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산공원은 1989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27만8241㎡(약 8만4000 평)의 도심지 내 핵심 녹지 축을 이루는 대규모 공원으로, 자연보전 및 평택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동안 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검토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많은 시민의 바람에 따라 2018년 시가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19년부터 타당성조사, 실시계획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24.04.19 15:23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에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홍보하고자 기획됐고,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2024.04.19 15:20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濰坊)시와 우호도시인 안양(安陽)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시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오는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웨이팡시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연날리기 대회, 수광야채과학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중국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웨이팡시의 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4년 처음 개최되어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한다. 산둥성 동부에 있는 웨이팡시는 지난 12024.04.19 15:19
양주시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후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2024.04.19 14:59
이천시는 18일 사업부지인 관고동 일원에서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주차대수 확보 ⸱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체계 계획 ⸱ 신축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효율적 연계 ⸱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모 신청서를 제출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참석했다.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설계공모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 선정, 관내 업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건축사사무2024.04.19 14:58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계양구 최초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계양구는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을 통해 인천시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선정됐으며, 조합놀이대 등 각종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2024.04.19 14:48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만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 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2024.04.19 14:47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지역 정신건강 현황과 과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형은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과 한성민, 장현희, 박현주, 윤혜영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수구청 건강증진과 및 치매정신건강과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인천대학교 남은지 교수 이하 공동연구진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연수구민 대상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및 외로움, 불안감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전문2024.04.19 14:47
경기도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시는 지난 1년 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000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2024.04.19 14:45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5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9명, 50대 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3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6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부평구 1명 순이다.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2024.04.19 14:44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와 문화재단은 시민이 문화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안전하게 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내 인도에 가드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며 아울러 스페인 마칭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