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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 규제 당국, 소비자정보 사이버 보안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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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 규제 당국, 소비자정보 사이버 보안 강화 노력

[글로벌이코니믹 김영진 기자] 미국의 보험 규제 당국이 소비자들의 사이버 보안 강화 노력에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업협회는 보험회사들이 수집하는 고객 정보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사이버보안은 2015년 보험회사들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로이터 통신은 홈디포, 소니 같은 거대 기업들과 같이 보험회사들도 해커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독일해커미팅./사진=뉴시스제휴
▲독일해커미팅./사진=뉴시스제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잃어버리는 것보다 보험회사 고객 정보 누출이 더 심각할 수 있다고 했다. 미국 보험회사가 보유하는 있는 고객 정보의 범위가 신용카드 도난의 경우보다 훨씬 방대하기 때문이다.

보험 회사들은 사이버 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이에 대한 보안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