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07:46
◇ 中 영화 흥행 수입, 올해 美 제치고 세계 최고 등극 전망중국의 영화 흥행 수입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영화 흥행 수입은 올해 1분기에 4년 만에 감소한 반면, 중국 시장은 북미 지역을 웃돌았다. 중국 영화업계가 지난 주말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영화 흥행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31억7000만달러(약 3조4100억원)에 달해 많은 분석가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과 러시아, 美 제5세대 전투기에 공동 연구로 대응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F-35와 F-22 스텔스 전투기를 격추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국방 산업은2018.05.24 11:45
◇ 홍콩 ASM 퍼시픽, 향후 5~10년간 M&A 본격 나서 홍콩 상장 반도체 생산 설비 업체 'ASM 퍼시픽 테크놀로지(ASM Pacific Technology)'의 리웨이광(李伟光) 최고 경영자(CEO)는 23일(현지 시간) "향후 5~10년간 M&A(인수합병) 전략을 중점 실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관련기업 인수를 통해 발전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을 발굴하고 업계 최고의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콩 지오다노, 여성 멸시 광고에 항의 쇄도 홍콩 캐주얼 의류 체인 대기업 '지오다노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새로운 라인의 광고가 "여성을 멸시하고 있다"며 소셜 미디어에서 거센 항의를 받는 사태로 발전했다. 지오다노는 즉시 광고를 철회하고2018.05.24 08:00
◇ 중국남방전망, 청정에너지 발전량 과반 넘어 중국 남부 지역의 송전 사업을 다루는 '중국남방전망유한책임공사(中国南方电网有限责任公司)'가 청정에너지에 의한 발전량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중국 남부 5성·자치구(광둥, 하이난, 구이저우, 윈난 각 성과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청정에너지에 의한 발전량이 전체의 50.8%, 발전 능력은 50.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홍콩 철로 MTR, 부동산 개발사 청두궤도교통과 MOU 체결 홍콩 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가 쓰촨성 청두시(成都市)의 지하철을 운영하는 '청두궤도교통그룹(成都轨道交通集团)'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2018.05.17 09:19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서 16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8년 4월 승용차 차종별 판매량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독일 폭스바겐(VW)과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 상하이폭스바겐(上汽大众)이 생산하는 ‘라비다’가 차지했다. 라비다는 6개월 연속 승용차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2위는 닛산자동차와 둥펑자동차의 합작사 둥펑닛산(东风日产)의 '쉔이(轩逸)', 3위는 폭스바겐과 이치자동차의 합작사 이치폭스바겐(一汽大众)의 세단 '수텅(速騰)'이었다. 이어 도요타자동차와 이치자동차의 합작사 이치도요타(一汽丰田)의 '코롤라'가 4위에 올랐다.2018.05.17 08:57
대만과 일본 등에서 스마트폰 라이브 동영상 전송 어플리케이션 '17미디어'를 운영하는 'M17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의 신규 주식공개(IPO)를 신청했다. 이르면 이달 말, 미국예탁증권(ADR)에도 상장시킬 계획이며, 자금 조달 금액은 약 1억1500만달러(약 1226억원)를 예상하고 있다. 시가 총액은 10억달러(약 1조661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실현되면 최근 대만에서는 보기 드문 유니콘기업의 미국 상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