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11:06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11일(현지 시간)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해 콜라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 시장은 "런던과 같은 도시에서 너무 많은 아이가 비만인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영국 정부에 패스트푸드 광고 금지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호소했다. 당분과 염분, 지방이 많은 패스트푸드의 광고를 런던시 교통국에서 금지하는 등 도시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어린이 비만을 허용 범위까지 줄여나가는 것이 목표다.2018.05.14 11:05
미국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의 행사를 시사하는 동안에도 유럽의 석유 기업은 여전히 이란산 원유를 구입하고 있다. 이란은 현재 일량 약 45만배럴의 원유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석유 기업 '셉사(CEPSA)'가 EU의 법률과 국제 규정에 따라 여전히 이란과의 거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국영 석유기업 '에니(Eni)'도 매월 200만배럴의 원유를 이란에서 구입하는 등 유럽 석유 기업의 이러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2018.05.11 15:20
영국 통신회사 'BT그룹'은 10일(현지 시간) 113억파운드(약 16조3850억원)에 달하는 연금의 적립 부족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21억파운드(약 3조450억원)를 추가 보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의 약 12%에 해당하는 1만3000명을 감축한다. BT의 발표에 따르면, 백 오피스(back office)와 중간 관리자 등을 중심으로 1만3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그로 인해 8억파운드(약 1조16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네트워크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서는 6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감축 발표 이후 BT 공식 트위터(twiter)에서는 직무 손실과 함께, 1만3000 가구를 파괴할 것이라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2018.05.11 15:20
'프랑스 알스톰'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합작 설립한 에너지 3사의 지분을 GE 측에 25억9000만유로(약 3조3120억원)에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알스톰은 철도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관측된다. 알스톰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와 송전, 원자력 사업은 10월 2일에 GE로 이관된다. 양사는 2015년에 이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2018.05.11 15:18
프랑스 석유 메이저 '토탈(TOTAL)'은 10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천연가스 공급 사업을 다루는 미국 '클린에너지연료(Clean Energy Fuels Corp)'의 주식 25%(5080만주)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최대 8340만달러(약 89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거래로 토탈은 클린에너지의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클린에너지는 토탈의 지원을 받아 수천대의 신형 천연가스 대형트럭을 도로에 투입하는 혁신적인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에너지 스테이션에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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