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7:40
허영인(75) SPC그룹 회장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로부터 출석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최근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허 회장에게 18~19일 중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허 회장은 업무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 공여 등 혐의를 받는 황재복(62) SPC 대표이사를 구속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황 대표는 2019년 7월~2022년 7월 SPC 자회2024.03.19 17:40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2024.03.19 17:39
안양시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을 투입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도 지난 18일부터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하게 된다.그동안 시의 당직 제도는 남성 공무원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맡아왔다.그러나 최근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부담이 가중되자 시는 기존 당직근무 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시는 지난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문조사,2024.03.19 17:32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거주비 및 세금 부담을 줄이는 부동산 정책 개정 계획을 밝혔다.1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이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정부가 2020년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높여 최장 2035년까지 90%로 끌어올리는 것이 골자다.윤 대통령은 “공시 가격을 매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결과적으로 1주택 가구의 거2024.03.19 17:27
오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훈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안성훈은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인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는 1년 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2024.03.19 17:19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024년 신규 사업대상 지자체 6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 사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청도군에서는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평가에 따라 1·2년 차 1억 원, 3~5년 차 1억 5000만 원으로 최대 국비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공동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머무르고 싶은 로2024.03.19 17:16
경산시는 19일부터 경산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태교,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신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임신육아교실은 임신·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 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신육아교실은 △유기농 손 싸개, 토끼 딸랑이 등 아기용품 만들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산전·후 우울증 관리 교육 △임산부 영양 관리 교육 △자연 분만 가이드 및 임산부, 영유아 구강보건교육 △신생아 돌봄 교육 △모유2024.03.19 17:06
2800명이 넘는 투자자로부터 3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포천 부동산 사기 사건 주범 유사수신업체 운영자 부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은 지난 달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부 중 남편 정모씨에게 징역 25년, 부인 김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 부부는 부산에서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며 경기도 포천의 식물원을 인수했다. 사건은 부부가 부동산 경매와 부실채권 매각으로 연평균 30%가량의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투자금을 모은 뒤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부2024.03.19 16:54
부산시가 올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도모를 위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정책 사업에는 총 122억 원을 투입해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사업, 학교우유급식사업,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은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012명을 대상의 임산부와 태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정 쇼핑몰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퍼센트(%)(38만4000 원)를 지원한다.'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2024.03.19 16:51
성주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해 주민들의 찬사를 듣고 있다.'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이불이나 커튼 등 무거운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세탁 차량을 통해 세탁, 건조 후 해당 가구에 돌려주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다. 이동빨래방을 이용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었던 무거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이불빨래가 어려운 어2024.03.19 16:50
구리문화재단은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구리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구리아트시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 공모사업은 지역특화콘텐츠(역사·공간·인물·상징)를 활용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문학·시각·공연·전통예술)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단체)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대 500만 원, ‘단체’ 최대 110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2024.03.19 16:50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시 운행 횟수 변경(92회→128회)과 차량편성 변경(6량 →8량)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와 시설 개량 사업비 등을 최종 확인해 민간사업자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6호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고, 구1
전병헌 동작갑 예비후보, 상도4동 구립 노인정 방문2
서울의대 교수 사직 결정…25일 일괄제출3
김만흠 정책위원장 "선진 보건의료 정책·시스템…회원 권익 위해 최선 다할 것"4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5
전병헌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8년간 정체된 동작, 다시 역동적으로”6
법원, 대표 폭언·수습직원 사망 인과관계 인정…"업무상 재해" 판결7
국힘, 부산 수영 장예찬 빈자리에 정연욱 전략 공천8
민주당 고양시갑 김성회 후보 "식사동 트램 조속히 추진"9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