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04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고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에서 여주시 우수 청렴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 내에만 강원 영월군,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파주시, 화성시, 양주시, 경기남부경찰청 등 총 18개 공공기관이 여주시 청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여주시는 2022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집중해 청렴도 5등급에서 4등급 수직 상승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어 2023년 평가에서도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다.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과2024.04.24 13:02
성남산업진흥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전 직원이 조직 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혁신 방안 논의는 그동안 조직 내·외부적 문제점과 취약점을 개선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혁신적이고 청렴한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며, 실효성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단기 또는 소액 사업의 통합·축소 ▲투자자금 및 인프라 지원 강화 ▲고객 신뢰 회복 등 5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창업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판교의 대2024.04.24 13:01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시범 운영과 추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2024.04.24 13:01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3,005㎡, 연면적 8711㎡)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로는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과 탁구장,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2024.04.24 13:00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총 45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 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도시육성 및 2025 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의 발표와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장도 참관하며 향후 협력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시는 이번 행사로 경제자유구역 지2024.04.24 12:00
서울시교육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행사를 한다. 시교육청은 서울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말일까지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발명’, ‘지식재산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공유 체인지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상상 챌린지는 ‘생활 속 불편함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공모이며, 함께 메이킹은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클래스, 공유 체인지2024.04.24 11:27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2024.04.24 11:23
여성 환자들이 여성 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 사망률이 남성 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보다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연구팀은 80만명의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노인의료보험제도 ‘메디케어’ 보험 청구 자료를 토대로 남성 환자 31만9800명, 여성 환자 45만81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여의사에게 치료받은 전체 환자는 31%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 환자가 여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 사망률은 8.15%였지만 남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는 8.32024.04.24 11: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반부패기구인 뇌물방지작업반(WGB)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이후 한국의 부패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6월 전에 한국에 실사단을 파견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OECD WGB는 지난해 12월 5~8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2023년 4분기 정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실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022년 9월 검수완박 법안 시행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 당시 정례회의에서 회원국들은 한국의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부패 대응 역량 약화 및 수사지연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OECD WGB는 한국 파견2024.04.24 10:56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한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2024.04.24 10:36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2024.04.24 10:32
광명시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옹호와 참여를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당사자들의 회복과 일상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 취업한 정신질환자를 인터뷰하는 ‘일(work)터뷰’, 회복 수기 작성,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 참여 홍보 등을 한다. 지난해 이들은 팟캐스트 9회, 인식개선 회복 에세이 9회, 인식개선 활동가 인터뷰 등 30건의 당사자 주도 콘텐츠를 제작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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