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13:35
미국 건설용품 및 안전제품 유통업체인 화이트캡이 비주거 및 인프라 최종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철근 및 구조용 철강제품 유통 제조업체인 크림슨스틸 서플라이(Crimson Steel)를 인수했다. 크림슨 스틸은 현재 화이트 캡 제품군의 브랜드, 지점 및 부가가치 서비스의 일부이다.크림슨 스틸은 2010년 설립된 이래 오클라호마와 그 주변 주 전역에서 100명 이상의 직원이 지원하는 복합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오클라호마 철근 제조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크림슨 스틸은 이전에 사모펀드 회사인 아르고노 프라이빗 에쿼티와 협력하여 산업,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화이트캡과 계열사2024.04.09 13:33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철강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철강 제조업체들이 사업을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년간 '생산능력 정지 명령'을 발표했다.말레이시아 정부는 녹색 철강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저탄소 철강 제품 생산이나 탄소 저감 기술 등 탈탄소화 요건을 충족하는 철강 제조 허가를 면제하기로 했다.말레이시아는 많은 양의 녹색 철강 투자를 유치하였지만, 철강의 공급과잉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철강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 능력은 수요를 훨씬 초과하여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모든 제철소의 증설 및 제조업 다각화2024.04.09 13:32
최근 몇 년 동안 유나이티드 스틸의 몬밸리 제철소는 화재와 수백만 달러의 규제 벌금을 견뎌냈다. 이 철강업체는 12억 달러(약 1조6252억원) 규모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포기했고, 분석가들은 이 공장이 결국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이제 피츠버그 남동쪽 모노가헬라 강을 따라 포진되었던 노후화된 US스틸의 공장들은 주주들이 오는 12일(현지시각) 투표의 결과에 따라 진퇴여부가 결정된다. 한때 미국의 철강 도시였던 이 지역의 마지막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조원들은 수십 년 만에 몬 밸리에 가장 큰 투자가 될 계획이었던 업그레이드 계획을 보류하기로 한 회사의 2021년 결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아칸소주의 비노조 공장에서2024.04.09 13: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거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일본의 미국산 철강 구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지 며칠 후, 일본제철은 앨라배마에서 펜실베이니아에 이르는 공장 근처의 광고판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왜 이익이 되는지'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 광고판은 일부 일본 관리들이 사석에서 일본제철이 높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150억 달러에 달하는 US스틸을 인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가장 공개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사실상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이 11월 5일 이후에야 인수를 승인하게 됨으로써 선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인 반대 의견을 피할 수 있는지 여부와 과연 일본제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2024.04.09 13:12
타타스틸 인디아는 24 회계 연도에 전년 대비 4% 성장한 2080만t의 연간 조강 생산량을 기록함으로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타타스틸의 4분기 인도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38만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8일 주가는 개장 시점에 2% 상승했다. 같은 해 배송량도 전년 대비 5% 증가한 541만t으로 집계되었다. 타타의 보고서류에 따르면 24 회계연도에 타타스틸 인디아는 전년 대비 4%의 성장률로 사상 최대 연간 조강 생산량인 2080만t을 달성했다.2024회계연도 3분기에는 10~12월 분기 연결 순이익이 522억1400만루피(약 8977억원)로 2023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인 250억1950만 루피(약 4070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2024.04.09 13:10
JSW스틸은 인도 사업장에서 지난 회계 연도의 2555만t보다 8% 증가한 2620만t의 철강을 생산했다. JSW 스틸은 230억 달러(약 31조1558억원) 규모의 다각화된 JSW 그룹의 주력 사업체이다.인도 비즈니스 스텐다드에 따르면 JSW 스틸은 2023-24 회계연도에 2643만t의 조강을 생산하여 전년 대비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직전 회계연도에는 연결 기준으로 2414만t의 조강을 생산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연결 생산량은 679만t으로 전년 동기 658만t보다 3% 증가했다.JSW스틸의 연간 연결 조강 생산량은 26430만t로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4회계연도 4분기 생산량은 679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2024.04.09 13:05
호주 광산회사 포테스큐는 호주 퀸즐랜드 주 글래드스톤에 연간 2GW의 전기분해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전기분해공장은 2년여 만에 건설되었다고 전한다. 공장 부지는 1만5000평방미터 규모이며, 현대식 생산단지로 구축되어 현재 시운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2GW 이상의 양성자 교환막(PEM) 전기분해 플랜트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테스큐에 따르면 이 공장은 또한 세계 최초로 자동화된 조립 라인을 갖추고 있다. 포테스큐의 CEO인 마크 허친슨은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과정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전 세계가 탈탄소화를 위해 그린 수소를 사용하려는 혁신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이2024.04.09 13:01
글로벌 철강업체 타타스틸의 주요 사업부인 타타스틸 인디아는 2023~2024 회계연도(2024년 3월 말)에 철강 생산량을 전년 대비 4% 증가시켜 2080만t을 기록했다. 타타스틸 인디아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인도 사업장의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닐라찰 이스팟 니감에서 더 많은 철강 생산을 달성함으로써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2024년 4분기(인도회계연도 기준) 철강 생산량은 약 538만t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타타스틸 인디아의 지난 한 해 철강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990만t을 기록했다. 이 수치 역시 작년 기록을 넘어섰다. 동시에 인도의 철강 수요 증가와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인도 국내 시2024.04.09 12:57
유럽 9개국이 참여하는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재활용 촉진기구 RecAL이 출범한다. 이 기구는 알루미늄 스크랩과 부산물을 새로운 금속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 기구에는 오스트리아 공과대학과 여러 컨소시엄 회원사 및 기관의 직원들이 참여한다. 리사이클링 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비엔나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공과대학(AIT)은 알루미늄 산업의 지속 가능성, 순환 경제 및 자원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유럽연합 프로젝트인 RecAL을 주도하고 있다.RecAL은 '순환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의 약자로, AIT는 이 프로젝트가 혁신적인 재활용 기술과 순환 알루미늄 경제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일2024.04.09 12:56
미국의 철강 생산량과 판매량은 둔화되고 있지만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외국 정부의 보조금과 전 세계적인 철강 과잉 생산,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의 철강 수입이 반복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회원사의 데이터 수집과 미국 인구조사국, 미국 상무부에서 수집한 통계를 발표하는 미국철강협회(AISI)는 4월 초에 미국 내 철강업체와 스크랩 공급업체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세 가지 발표를 했다.AISI는 올해 2월 미국 내 제철소들이 710만t 미만의 제품을 출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 출하량인 730만t톤보다 2.8% 감소한 수치이며, 전월 출하량보다 3.9% 감소한 수치이다.AISI가 매주 추적하는 미국내 공장 생2024.04.08 13:26
인도는 국내 철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2차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순다르 가르지역의 중소기업(MSME)들이 철광석 비용의 하락 없이는 수익을 유지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고 인도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4개월 동안 순다르가르의 약 42개 해면철 공장은 최대 용량의 가동을 실행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적은 이익률 때문에 수익성에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 기업들은 대부분 해면철을 철강 중간재인 빌릿으로 전환하여 철봉, 앵글, 채널을 포함한 롱 스틸 완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한동안 인도의 해면철 가격은 t당 약 2만6000루피(약 42만2760원)로 낮은 편이었다. 지난 주중 해면철 가격은 약2024.04.08 13:21
이란은 지난 3월 19일(이란회계연도기준)까지 76억 달러(약 10조2828억원) 상당의 철강 제품을 수출했다. ISPA는 최근 철강 공급망의 총 수출 가치가 18% 증가했으며 이를 철강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이란 철강생산자협회(ISPA)가 발표 한 수치에 따르면 이란은 약 3000만t의 철강 정광과 펠릿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대비 66% 급증한 수치이다.이란은 중탄소강과 철강 슬래브의 수출량도 각각 4.3%, 23% 증가했다. 특히 정광 철광석 수출량이 621%(7배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이란 철강협회(ISPA)에 따르면 이란의 지난해 철강 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5.8% 증가했다. ISPA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도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