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4:44
티빙이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 & 아티스트 페스티벌l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K-POP 팬들과 아티스트가 만나 함께 만들어나가는 'KCON JAPAN 2024'은 역대 최다 아티스트 총 45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이번 KCON JAPAN 2024는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와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를 비롯한 6개의 멀티 스테이지 등 페스티벌형 라인업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고돼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스테이지에서는 KCON 시그니처 콘텐2024.05.10 14:38
네이버가 10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보안침해 사고에도 네이버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 및 사용자, 정부를 향해 감사와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네이버는 "이번 사안에 대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진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하단은 일본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네이버의 입장문 전문이다.<네이버 입장 전문> 라인야후의 보안침해 사고 이후 네이버를 믿고 기다려주고 계신 주주, 사용자,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네이버는 이번 사안을2024.05.10 08:32
카카오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은 1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12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92% 늘어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5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조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은 4682억원으로, 전년 동기2024.05.10 08:27
KT가 주주가치 제고와 환원을 위한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총 178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514만3300주를 소각하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 및 환원을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KT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KT는 김영섭 대표이사의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회계연도 기준 23년부터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번 23년도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 271억원2024.05.09 18:26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이 매출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B2B 사업확장이 매출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LG유플러스는 9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이 2조893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연초 제시했던 경영 목표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2% 성장'을 넘어서는 수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2.5%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 B2B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AICC(인공지능컨2024.05.09 17:54
일본의 라인야후 사태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외교 문제를 넘어 혐한으로 번지고 있는 흐름이 관측된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배후에 한국 정부가 있다", "한국계 기업이라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난 것이다", "미국과 같이 라인 금지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등 일본 누리꾼의 반응이 잇따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라인야후 사태를 둘러싼 혐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모습이다. 일본 언론 및 SNS 등지에서 일본 누리꾼들의 도를 넘은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가 두 차례나 있었던 것에 자국 언론조차 '이례적인 조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나, 일본의 온라인 민심은 한국을 향한 적대적인2024.05.09 17:30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한 오버더핸드가 30억원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S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측 심사역은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은 점, 특히 공중파 예능 방송사와 협력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마스코즈는 최근 SBS를 대표하는 예능 '런닝맨'의 700회 특집 방송에서 버추얼 아바타용 서비스로 활용됐다. 당시 멤버들은 '봄(김조국)', '일톤(하하)', '라떼(유재석)', '신비(지석진)', '딘(송지효)', '러브(양세찬)' 등 각 멤버의 특징을 딴 아바타로 변신해 특별2024.05.09 17:27
네이버가 라이브 개인 방송 플랫폼 '치지직' 정식 서비스를 9일 개시했다. 여의도 더현대와 협업해 론칭 기념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선보일 전망이다.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 서비스 형태로 오픈됐다. 당초 별도 신청을 통해 방송 권한을 부여하는 형태로 운영하던 가운데 올 2월 19일 들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오픈 베타 서비스로 전환했다.정식 서비스 버전에는 영상을 간편 편집하여 방송 후원에 활용할 수 있는 '치지직 클립', 후원금에 따라 스트리머와 상호작용하는 '미션 후원' 등 스트리머와 시청자 사이 상호작용을 확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네이버는 향후 AI 보이스 기술 기반 스트리머 음성 후원 기능, 네이버 카페2024.05.09 09:39
SK텔레콤이 사내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원스톱 인공지능 'AI One'을 도입,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인텔리전스 플랫폼(Intelligence Platform)을 활용할 수 있는 사내 구성원 대상의 포털, 'AI One'을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AI One은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의 구성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내 포털이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기업에게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AI 모델과 관련 도구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AI One을 통해 SK텔레콤의 구성원들은 간단2024.05.08 17:06
SK텔레콤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498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AI 사업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고른 성장이 확인되면서 앞으로의 관련 사업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SK텔레콤은 8일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4조4746억원, 당기순이익 36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더딘 성장을 보인다는 증권가 분석이 있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19.6% 증가하는 고무적인 수치가 확인됐다.이번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AI 사업의2024.05.08 16:53
알뜰폰 업계가 유래 없는 위기를 맞았다.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 진입, 망 도매대가 개별 협상 등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 저하는 물론 사업의 존폐 위기를 맞았다는 주장이다.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이번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협회장직을 사임하겠다며 '사활'을 건 모습을 보였다.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알뜰폰 협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형진 알뜰폰 협회장은 환영사와 함께 알뜰폰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정부의 도움과 언론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호소했다.알뜰폰 업계는 현재 △망 도매대가 개별 협상 △단통법 폐지 △90일 내2024.05.08 15:33
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은 스페인 통신업체 텔레포니카와 클라우드 계약으로 유럽 5G 네트워크 시장에 진출한다.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번 텔레포니카와의 계약으로 5월 말 100만 명의 5G 고객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텔레포니카의 자회사 O2 텔레포니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모바일 사업자의 핵심 네트워크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일부 통신 네트워크에서 IT 및 기타 비핵심 운영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 사례는 있지만, 핵심 네트워크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된다.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클1
라인야후, 노골적 네이버 지우기…대응책 손 놓은 정부2
'나이트 크로우' 실적 기대이상…위메이드 주가 '긍정적'3
日 라인야후 사태, 외교 넘어 '혐한 문제'로 비화4
역시나 히트작…넷마블 '나혼렙'에 일본, 동남아, 유럽 '들썩'5
'마스코즈' 오버더핸드, 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6
넷마블, 1분기 실적 '선방'…'7대죄 키우기' 등 신작 4종 준비7
티빙, KCON JAPAN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 생중계8
이퀄베이스, 이천-백사 물류창고 프로젝트 790억원 투자9
시프트업,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 심사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