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18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순위 청약까지 총 7,041건 접수되어, 올해 광주광역시 분양현장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 올해 침체되어 있던 광주광역시 분양시장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었다.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 17~18일 진행된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64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총 7041건의 청약 접수(특별공급 포함)가 몰려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불황에도 중앙공원 롯데캐슬에 대한 검증된 입지 및 상품가치에 기반한 높은 프리미엄 기대감이 지역 내 실수요를 견인하며, 2순위 청약2024.04.23 15:00
SGC E&C는 올해 1분기 매출 274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8% 줄었다. SGC E&C는 올해 초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확보하며, 해외 수주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지난 1월 사우디 석유화학기업 'SEPC(Saudi Ethylene & Polyethylene Company)'와 6900억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SGC E&C 단일 수주 기준 최대 규모다. 연이어 2500억원 규모 IPA(Isopropyl Alcohol, 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생산 설비도 수주했다.여기에 1500억원 규모의 재개발 정비 사업 수주 성과까지 포함하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1조원이 넘는다.2024.04.23 08:03
최근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인상과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유형석)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지역 민간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올해 3월 기준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의 1㎡당 평균 분양가는 1143만원으로 전년 동월 949만 원 대비 2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전용면적 60㎡ 기준으로 평균 분양가를 환산하면 2023년 3월 5억 6940만원에서 올해 동월2024.04.22 17:00
태영건설이 선별적 기술개발과 판매관리비용을 줄여 사업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올해 2분기 계획을 마련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최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향후 태영건설의 경영 전략이 담긴 기업개선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영건설은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 관리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경영실적 개선과 내실을 강화해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태영건설은 최금락 부회장·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기업개선2024.04.22 17:00
서울 노량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노량진1구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최종 시공자를 확정할 예정이다.노량진 1구역 재개발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13만2132㎡에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아파트 29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900억원 규모다. 노량진 1구역 재개발 조합원은 1015명이며 이번 재개발로 약 1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접2024.04.22 16:24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표기업인 MDM그룹의 자산운용사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ESG 분야 등 미래가치가 높은 자2024.04.22 15:20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GS건설이 지난해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2024.04.22 14:55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기존 스마트홈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세대 내2024.04.22 14:54
현대건설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9~21일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의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열었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중 하나로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의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제공했다.아티제의 시그니처 일러스트로 입주 후 주거생활을 표현한 큰 동화책 포토월과 힐스테이트 풍선(벌룬), 아티제 곰 인형 의자와 같은 다2024.04.22 11:58
(주)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의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2024.04.22 11:06
한국마사회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이용객에게도 응급상황 초기대응 방법을 전파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왔고 실제상황에서도 효과를 거뒀다. 실례로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임직원 하트세이버팀이 긴급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살려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교육2024.04.22 10:54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도 태양광 발전이 파고들고 있어 주목된다.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독일 내 발코니 태양광 설치 40만건 돌파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코니 시공 건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단순히 가정 수준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는데 쓰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