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42
홈플러스가 오는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2700여 종의 완구 상품 최대 80%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 팝업스토어 및 엘리 팬싸인회,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시작했다.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액별 최대 2만원 상품권 증정 등 합리적 가격의 할인과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캐치티니핑 럭키박스를 정상가에서 70% 할인한 2만99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이며, 캐치니티핑 슈가베리팩트, 빌리지마트, 빌리지주스가게 등 인기 3종 상품은 5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플레이고 소꿉놀이 마트계산대놀이 상2024.04.19 14:47
유통업계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장애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실현하고 있다.◇롯데물산, ‘2024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운영롯데물산은 지난 18일,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다소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500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2024.04.18 20:23
롯데쇼핑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는 취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2월 성동세무서 등 116곳의 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부가세 경정 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다. 소송 대상 금액은 238억원이다. 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다. 롯데쇼핑의 주장은 이렇다. 롯데하이마트나 세븐일레븐 같은 계열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엘포인트로 롯데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는 해당 금액에 대한 부가세는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롯데쇼핑은 2013년에도 포인트 결제금액만큼은 부2024.04.18 14:49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은 고객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데 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행사 기간 신상품 중심의 라이브 방송을 확대 편성하고 신상품 체감 혜택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가 올해 입점한 신상품이었다2024.04.18 11:21
고물가 시대다. 날로 오르는 장바구니 가격에 서민 시름도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낮아졌다가 2월에 3.1%로 올라선 뒤 2개월째 3%대를 이어가고 있다. 퍽퍽한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대형마트가 나섰다. 특히 최근 유통업계 맞수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알렸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가격역주행’, 롯데마트는 ‘더 큰 세일’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눈에 띄는 건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합병, ‘통합 이마트’ 선언 후 진행하는 행사이기2024.04.18 09:40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 체질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겼다.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다. 신 회장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2024.04.17 17:00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이마트가 선택한 카드는 한채양 대표다. 한 대표는 지난해 9월 단행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대표 자리에 앉았다. 당시 신세계그룹의 정기인사는 큰 이슈였다. 대표이사의 40%가 교체됐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은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쇄신,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창출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성과능력주의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9회 말, 경쟁사에 밀리는 상황에서 이마트가 선택한 구원투수는 한 대표인 셈이다. 그는 지난 2019년2024.04.17 17:00
CU가 또 하나의 새로운 특화 편의점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스낵 특화 편의점인 ‘스낵 라이브러리’이다. 앞서 CU는 금융, 라면 등의 특화 편의점을 낸 바 있다. 실제 CU는 지난 2021년 하나은행과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에 뜻을 모으고 이듬해 업계 최초로 편의점과 은행을 결합한 신모델을 선봬 금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특화 편의점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그해 12월 서울 마포구 홍대에 라면을 테마로 한 업계 최초 ‘K-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 라면 라이브러리를 열었다. 17일 CU에 따르면 라면 라이브러리 1호점 오픈 이후 이달 15일까지 카2024.04.17 16:57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창립 행사 2탄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주간 진행한 창립 행사 ‘더 큰 세일’의 호조를 이어가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연장 기획으로 준비한 행사다. 특히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물가 시기가 연일 지속되는 만큼 매장 방문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반값 축산, 델리, 생활용품 및 ‘원 플러스 원(1+1)’ 프로모션을 시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각종 축산물에 대해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국산 소고기2024.04.17 15:01
홈플러스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경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6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서울·경기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 중 최초의 리뉴얼 점포다.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로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시외 지역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차량 20분 거리에 약 1만5000세대 규모 주거단지인 보문천군지구가 조성 중에 있어 배후수요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경주점 리뉴얼을 통해 지역 쇼핑 여건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경주점을 시작으로 대도시권 외 지방 중소도시 소재 점포들의 쇼핑 인프라 강화를 위2024.04.16 17:5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 가격 인상을 줄을 잇고 있다. 앞서 굽네와 파파이스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올린 데 이어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이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먼저 편의점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볼펜과 라이터·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을 다음 달 1일 일제히 올리기로 했다. 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나미 153볼펜 가격은 300원에서 400원으로 100원(33%) 오르고, 스틱볼펜도 500원에서 6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스위트돌라이터는 800원에서 900원으로, 미니돌라이터도 600원에서 702024.04.16 17:00
한국 유통의 세계화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계 곳곳에 진출해 대한민국 국기를 꽂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가 관심을 보이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유통업계에서도 그렇다. 업계 관계자는 “모습부터 생활까지 일본은 한국과 꽤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 현지 조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면서도 “일본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진출이 쉽지 않은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금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팝을 필두로 한 K-문화가 인기를 떨치고 있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며 “실제 국내에서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의 인기 가수들의 흔적을 찾아 여행을 오는 일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