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15:38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2024.04.05 15:30
하이트진로는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부문별 1위에 선정됐다. 테라는 2019년 출시 후 맥주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시기가 있었음에도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은 17%에 달한다. 100%2024.04.05 15:20
빙그레가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신규 모델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빙그레는 박서진이 방송을 통해 보여준 부모님 건강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빙그레 건강 tft’의 브랜드 정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22년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하며, 중장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 발표와 최근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를 출범하면서 건강기능식품2024.04.05 11:1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를 이을 ‘A2+ 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 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모델 박은빈을 통한 성장 단계를 보여주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키메시지를 전달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좋은 우유라는 광고 콘셉트와 배우 박은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광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서울우유 ‘A2+’는 기존 ‘나100%’의 뒤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로 국산 우유시장 지2024.04.04 16:42
오비맥주가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 부사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8년간 전국에 총 11개소의 행복도서관을 열었다. 오비맥주와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으로 ‘행복도서관’ 사업에 상호 협력해 지역 아2024.04.04 16:03
“카톡!” 퇴근하고 집에 막 들어오는데 친구들이 모인 단체톡 방이 울렸다. 확인해 보니 사진 한 장과 함께 “빽라면을 싸게 판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1시간을 기다려야 하네”라고 메시지가 올라왔다. 말이 끝나기 전에 너도나도 도전하겠다며 링크를 요구했다. 얼마 안 있어 ‘더본몰’ 링크가 올라왔다. 평소 라면을 즐겨 먹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링크를 눌렀다. 18시 52분, 핸드폰 화면에 찍힌 대기 인원은 4299명이었다. 대기 시간은 1시간 11분 39초로 나타났다. 기다려 보기로 했다. 이 행사는 마감 시간에 맞춰 한정 수량을 판매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이다. 상품 구성은 이렇다. △빽라면 2팩 △빽짜장 2팩 △고기짬뽕 6개2024.04.04 10:47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들이 가기 좋은 4월을 맞아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뮤지컬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교촌무나매표소’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교촌에 따르면 ‘교촌무나매표소’는 무료 나눔의 의미를 지닌 ‘무나’와 문화 매표소를 합친 말로, 매월 교촌치킨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문화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교촌의 정기 문화 이벤트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외식은 물론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월 무나매표소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교촌과 함께 하는 일상, 개인 일상 사진 및 사연2024.04.04 10:47
오리온의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새로운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2023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3%에 달하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두 3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해 엄마가 아이에2024.04.04 10:25
한국 전통 소주의 세계화를 목표로 시작된 원소주가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원스피리츠는 일본 시장에 원소주 코어 라인업 수출을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도쿄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1일부터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어 라인업인 원소주 오리지널, 원소주 클래식, 원소주 스피릿 판매를 시작했다. ‘원소주 오리지널’은 주정을 원료로 희석하고 감미료를 첨가한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쌀의 풍미가 일품이다. 옹기 숙성을 통해 한층 더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원소주 클래식’은 강원2024.04.04 10:06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 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졌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추가적인 구급차량을2024.04.04 09:58
지난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은 김치는 무엇일까. 주인공은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다. 지난해 주요 김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상 종가 김치가 많았고, 풀무원 김치 순이었다. 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인스타그램·유튜브·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김치 브랜드 12곳의 관심도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분석 기간 시판됐던 김치 브랜드 중에서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비비고 김치 △종가 김치 △풀무원 김치 △선화동 실비김치 △조선호텔 김치 △홍진경 더김치 △동원 양반 김치 △농협 풍산2024.04.04 09:58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K-베이커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4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 지난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영업이익은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전년보다 더 큰 이익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