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8 14:18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ICT 기술을 바탕으로 물리적 디지털과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합되는 기술혁명을 말한다. 속도와 범위, 영향력 등에서 획기적인 기술진보 및 파괴적인 기술에 의한 산업이 재편되고 전반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잘 이끌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북한은 북한식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온 나라 CNC화’ 정책을 통하여 산업 공장기업소 1300곳에 적용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에 평양 락랑구역 쑥섬에 ‘과학기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핵과 미사일을 만든 모든 기술을2017.03.13 14:02
언어가 같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백성들과 직접 의사소통을 위해서 유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창제했다. 이러한 연유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 민족은 한글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게 되었다. 8·15 광복 이후에도 남북한은 다 같이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아직은 언어의 장벽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남북한이 오랜 기간 분단되어 있었고, 인위적인 기준의 차이로 말미암아 이질화가 빚어지고 있다. 남한은 ‘교양 있는 사람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이 표준어이고 북한은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 밑에 혁명의 수도를 중심지로 하고 수도의 말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언어’를 평양문화어로 인식하고 있고 표준어로 삼고 있다. 남북한의 언어는 간략하게 보면 말소리, 단어, 문장의 언어 구조적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첫째, 말소리로는 발음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은 서울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북한은 평양의 문화어의 표준 발음을 기준으로 삼아오고 있다. 이러한 기준으로 발음상의 차이를 가져오는데 특히 남한에서는 두음법칙을 인정하는데 북한에서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발음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북한은 ‘낙원(樂園), 양심(良心), 여자(女子), 요소(尿素)’를 ‘락원(樂園), 량심(良心), 여자(女子), 뇨소(尿素)’로 발음을 한다. 둘째, 단어에서 남북한의 언어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문화어를 보면 ‘가위바위보’를 ‘가위주먹’, ‘빨리’를 ‘날래’, ‘맷돌’을 ‘망돌’, ‘다듬잇돌’을 ‘방치돌’로 사용한다. 이와 같은 단어들은 남한에는 없는 단어들이다. 또한 한자어나 외래어를 말다듬기 하면서도 차이를 발생시켰다. ‘유방대’는 ‘가슴띠’, ‘연해’를 ‘곁바다’, ‘구좌’를 ‘돈자리’, ‘녹차’를 ‘푸른차’, ‘도넛’을 ‘가락지빵’, ‘투피스’를 ‘나뉜옷’, ‘발코니’를 ‘내민대’2017.03.06 13:17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Service)란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한다. 북한이 소셜네트워크(SNS)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 도메인인 ‘kp’를 이용해 웹 서비스를 하고 있다. 북한의 포털사이트 《내나라》(www. naenara.com.kp)는 자체 서버를 이용해 ‘내나라 소식’과 《평양타임스》 등 정기간행물을 게재하고 있으며, 북의 정치·관광·미술·정보산업·역사풍속·무역·음악·출판도서·조국통일 등 각 분야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인터넷 뉴스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구축에 적극 나서며 체제선전용 사이트 ‘조선의오늘’(www. dprktoday.com)을 개설하였고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2017년부터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새롭게 개설하였으며, 이제는 대외 선전 차원을 넘어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모델 창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북한 내부망인 인트라넷으로 구축된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사용한다. 북한주민들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전자상점홈페이지를 통해서 물품을 주문하고 택배시스템을 통해서 물품을 받는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이러한 소셜네트워크(SNS)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의 북한 휴대폰은 500~700만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택배시스템 전용자동차가 400~500대가 있으며 평양시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한은 대외·대남기구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와 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모색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사회과학원, 작가동맹 등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갖고 있는 기관들도 조만간 대외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선전 차원을 넘어 콘텐츠를 이용한 수익 모델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선신보》는 “2017.02.27 07:29
요즘 정치계에서는 주요 후보들의 대선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 S/W)의 융합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남한은 H/W부문에는 세계적으로 경쟁력(2014년 기준으로 세계시장 석권 휴대폰 1위 , 디지털 TV 1위, 반도체 D램 1위, LCD패널 1위)을 가지고 있지만 S/W부문에는 매우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S/W개발 인력의 부족현황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해외인력 활용을 위한 골드카드제, 개발인력 20만 명 양성계획안 등이 발표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컴퓨터 공학 분야는 3D(Difficult, Dirty, Dangerous) 업종으로 분류될 만큼 청소년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 이하의 대학에 있는 S/W분야 전공과목은 지원 미달사태로 학과유지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반면에 북한의 S/W는 다르다. 국제적인 H/W분야의 반입 제재로 북한은 S/W인력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이 이루어졌다. 1968년 김책공대 컴퓨터학과, 김일성 종합대학에 프로그램 학과를 개설하였다. 또한 1985년부터는 각 대학과 중학교 6학년(고3)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평양정보센터(PCI)가 설립되었다. 1990년에는 조선컴퓨터센터(KCC)가 설립이 되었고, 매년마다 전국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1998년에는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컴퓨터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였으며, 김일성 종합대학교와 김책공업대학교에 컴퓨터 과학대학을 설치하였으며, 주요 대학에도 프로그램학과를 신설하였다. 이러한 S/W를 중시하는 정책 결과 매년 1,000여명 이상의 프로그램관련 인력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 S/W인력이 8만 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에서 2-3만 명은 즉시 사업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인도 S/W경연대회’에서 김책공업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3년2017.02.21 13:30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과 '초지능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서로 다른 산업, 영역 사이의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사업 모델의 창출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융합'의 산물이라고도 말한다. 왜냐하면 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의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하여 상품생산과 서비스생산 및 가치생산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무인자동차, 드론, 로봇, 빅데이터(서버), 가상/증강현실, 3D프린터 등이 신산업으로 부상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산업의 변화 속에서 북한은 그들 나름대로 '북한식 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 가지는 평양을 4차 산업혁명의 거점지역 즉, 성지로 만들기 위해서 평양시 낙랑구역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을 건립했다. 과학기술전당은 중앙 거점지역으로서 대학 및 국가 연구소, 지역교육기관, 지방 거점연구소, 첨단기술 벤처기업, 무역회사, 개인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각 지방으로 4차 산업혁명을 확산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전당은 총면적이 10만 6600여㎡이고 공업, 농업, 국방을 비롯한 모든 부문의 단행본, 잡지, 학위논문, 초록, 특허, 상표, 규격, 도면, 동화상 등 각이한 유형의 과학기술자료들이 종합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과학과 ICT의 산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학기술전당은 원자 모양의 본관 전시실과 야외전시장 미래에너지구역, 그리고 500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과학자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은 지하층과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과학기술발전역사관, 어린이꿈관, 아동열람실, 학술토론회장, 과학영화관, 율동영화관, 임시전시장, 장애자열람실, 정보봉사초소로 구성되어 있다. 학술토론회장은 국내 및 국제학술토론회, 부문별 학술발표회, 주제별 과학기술강습 등을 진행한다. 임시전시장은 전국과학기술축전 및 발명전시2017.02.08 08:44
북한은 5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그들이 지향하는 강성대국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기술은 IT기술•자동화공학•전자공학•전기공학•정밀화학•정밀기계기술•공장기계제작기술•기계공학•자동화공학•정보통신 등 관련 기반기술이 상당기간에 걸쳐 발전 융합되어 ‘무인화’ ‘인공지능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군수산업뿐만 아니라 민간산업측면에서도 개도국인 인도가 소프트웨어산업에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교, 김책공업대, 평양컴퓨터대학, 이과대학, 금성학원(김일성) 특기생 출신의 북한 소프트웨어 고급인력들은 중국에서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외화벌이 목적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개인당 1년에 1만 달러를 국가에 내야 하고 나머지를 개인이 챙긴다. 평양에는 소프트웨어 인력이 5000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력들은 IT관련회사인 푸른 하늘, 하나전자 등 20곳과 기술봉사소 70~80곳에서 컴퓨터를 팔고 아웃소싱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벤처기업이란 위험은 있지만 고수익을 내기 위해 모험을 하는 기업이다.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후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마비되면서 아래로부터 시장경제가 나타나 생존을 위한 벤처기업(자영업)이 탄생했다. 처음에는 가내수공업에서부터 겉으로는 국가에 등록되어 있지만 개인들(5~6명)이 합작하여 투자하는 개인 기업들이 많이 늘어났다.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서 휴대폰이 약 500만~700만대로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집트 오라스콤에서 경영권을 가지고 있지만 류경호텔(105층) 건설을 위해 중국 화웨이에게 통신장비일체납품권을 주면서 중국이 수백억달러를 벌게 되었다. 개인들이 중국 휴대폰 및 장식을 파는 장사를 많이 한다. 평양에서는 중앙당, 인민무력부, 보위부, 보안원, 내각 등 각 특권기관들이 위치에 있는데 이러한 기관들 산하에는 무역회사 800개가 존재하며, 와크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 100개가 있다. 이들 무역회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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