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06:00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감염증 주요 확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폐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페이 판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염증 확산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및 도시들 사이의 낡은 지폐 이동과 할당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낡은 지폐에 대한 살균 조치를 강화하고 하고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허베이성에 6000억 위안(약 100조원)에 달하는새 지폐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판 부총재는 주요 바이러스 피해 지역의 돈은 자외선 또는 열처리 소독을 하고 14일간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있고 대출 기관들에 대해 병원과 식품 시장에서 현금이 돌지2020.02.16 14:00
미국 정부는 유럽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불법보조금을 문제 삼아 에어버스 항공기에 물려온 보복관세를 추가 인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4일(이하 현지시간) EU에서 수입하는 에어버스 항공기에 부과하는 관세의 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인상한다며 오는 3월 18일부터 이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USTR는 또 항공기를 제외한 유럽산 제품에 대해서도 향후 "약간의 재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STR의 이번 조치는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의 판결을 근거로 한 무역 보복이다. WTO는 EU가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보고 미국이 EU 제품에 연간 75억 달러2020.02.16 13:00
미국 법원은 한 농부가 바이엘과 바스프가 만든 제초제 사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두 회사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미국 미주리주 캠프 지라도 연방법원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복숭아 재배업자 짐 베이더가 제기한 소송에서 바이엘과 바스프 두 회사에게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 원)의 징벌적 손배해상 판결을 내렸다. 두 회사는 앞서 14일엔 베이더에게 손해배상금 150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베이더는 복숭아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몬산토가 개발한 ‘디캄바’ 성분이 있는 제초제를 사용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디캄바’는 공기 중에 쉽게 퍼지는2020.02.16 10:40
미국 정부가 미국 민간 항공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국에 제너럴일렉트릭(GE) 엔진 판매 금지여부를 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무역과 기술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가장 최신 전투로 미국 민간항공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국의 계획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 형국이다.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지난 수년 동안 자국 기업들이 중국의 신흥 민간 항공 산업과 벌이는 사업들을 지원해온 것과는 다른 정책 방향이어서 주목된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작사 코맥(COMAC)은 2007년부터 약 10조 원을 투자해 중국의 첫 대형 여객기 'C919'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이 이2020.02.16 10:28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규제 수준이 신문 등 기존 미디어와 통신사 규제의 중간 지점에서 정해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16일 로이터통신과 CNBC,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해로운 콘텐츠는 규제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유해 온라인 콘텐츠를 막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3만5000명이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력과 기술력을 통해 하루 100만개의 가짜 계정을 정지시키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가짜 계정은 만들어진 지 며칠 안에 탐지된다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특2020.02.16 09:03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배리 실버트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채굴활동의 중심이 중국에서 북미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실버트 CEO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3개월~6개월새 암호화폐 채굴활동이 중국에서 미국 및 캐나다로 옮겨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그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중국업체들의 암호화폐 채굴 능력은 전 세계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시장에 등장한 지 10년이 지난 비트코인은 심한 변동성과 보안문제, 시장의 불확실성 등 때문에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류 투자자들이 선뜻2020.02.15 09:31
아마존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의 토지를 매입해 400만 평방 피트(약 11만평) 규모의 대형 유통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 아웃데어 콜로라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의 피크 이노베이션 공원에 있는 해당 토지 매입비용으로 스프링스측에 633만 달러(약 75억 원)를 지불했다. 아마존은 다음달 유통센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초 완공할 계획으로 10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통센터는 콜로라도와 주변 주들을 대상 지역으로, 고객 주문을 받아 서적과 전자제품, 장난감 등 소형 상품들을 배송하는 기능을 담당한다.2020.02.15 09:28
미국 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수주한 미국 국방부의 클라우드 사업 진행을 잠정 중단해달라는 아마존의 가처분 신청을 13일(현지시간) 받아들였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 연방청구법원(CFC)은 아마존이 제기한 이 같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인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법원은 또 가처분신청 인용이 향후 적절하지 않아 사업 진행과 관련해 손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고인 아마존에 대해 4200만 달러(약 496억 원)의 공탁금을 낼 것을 명령했다. 아마존은 미 국방부의 합동 방어인프라 사업'(JEDI·제다이)의 사업자 선정에서 MS에 고배를 마신 뒤 지난해 11월 법원에 국방부를 상대로 이의를 제2020.02.14 13:23
미 해병대의 최신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가 일본과의 혹한기 공동 훈련을 마친 뒤 귀환하는 과정에서 비상착륙하는 일이 발생해 이 기종이 추위에 취약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매체 현대비즈니스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1월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홋카이도 야우스베쓰 훈련장 등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와 '노던 바이퍼'(Northern Viper)라는 이름의 공동 훈련을 벌였다. 이 훈련에 참여한 오스프리 2대 중 한대가 10일 치토세 공군기지에서 센다이 공항으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비상착륙을 했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미군 측은 비행 중 동결 경고등이 커지면서 비상 착륙을 했다고 보고했다. 현대비즈니스는 오스프리가 추위에 취2020.02.14 13:03
반도체, 디스플레이 재료 및 2차 전지 소재 공급업체 솔브레인이 헝가리에 첫 유럽 현지 공장을 설립한다고 스웨덴 매체 에버티크가 보도했다. 헝가리 투자청(HIPA)에 따르면 솔브레인은 2150만 유로(약 275억 원)를 들여 4700평방 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지어 내년 중반 가동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네 가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생산에 초점을 맞춰 헝가리 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게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전기차 업체에 공급되는 배터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헝가리 공장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솔브레인은 2차전지 전해액 분야에서 30% 가량의 시장점유2020.02.14 10:02
테슬라가 파워 스티어링 볼트 부식 문제가 발견돼 북미 지역에서 모델X 1만5000여대를 리콜한다. 엔가젯 등에 따르면 모델X 운전자들로부터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모터에 부착된 볼트가 부식돼 파손되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테슬라는 주로 염화나트륨(소금)보다 염화칼슘이나 염화마그네슘을 통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는 추운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6년 10월 중순 이전에 제작된 모델X 차량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총 1만5036대다. 테슬라는 지난 2018년 3월에도 동일한 결함으로 모델S 12만3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2020.02.14 07:06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지난해 13억6200만 유로(약 1조75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에어버스가 뇌물 공여 혐의로 물게 된 거액의 벌금이 손실을 낳은 주요 원인이었다. 에어버스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불법 브로커를 고용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총 36억 유로(약 4조7000억 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하고 최근 프랑스와 영국, 미국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어버스는 프랑스에 21억 유로(약 2조8000억 원), 영국에 9억8400만 유로(약 1조3000억 원), 미국에 5억2600만 유로(약 7000억 원)를 낸다. 에어버스는 그러나 올해엔 상용2020.02.14 06:00
중국의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 코로나)을 이유로 계약 불이행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섰다. 이 때문에 해상에서 갈 곳을 잃은 이 화물들을 인도가 싸게 구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최대 LNG 수입업체인 중국해양석유(CNOOC)가 최근 정유회사 로열더치쉘의 LNG화물선 10척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에 따라 수입계약을 이행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수입업체 페트로차이나는 카타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온 4척의 LNG화물선에 수입불가를 통보했다. 이들 14척을 포함해 약 50척의 LNG화물선이 싣고 온 LNG 수입이 취소될2020.02.14 06: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 자금조달 시장 중 하나인 홍콩에서 기업공개(IPO) 활동이 잔뜩 위축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이노케어는 2억 달러 규모의 IPO 로드쇼를 연기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비디오 콘텐츠 제작업체인 차이나 브라이트 컬처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홍콩 증시 마케팅을 어떻게 수행할 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 2년간 세계 최고의 기업 상장이 이뤄진 곳이었다. 홍콩에선 아시아 경제의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 속에2020.02.14 06:00
지난 1965년 발생한 미 흑인인권운동가 말콤엑스 암살 사건에 대한 재조사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지방 검찰청은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건 당시 암살을 저지른 공범으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은 무하마드 압둘 아지즈의 대리인인 한 인권변호사와 비영리 단체 이노센스 프로젝트(Innoence Project)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누가 말콤엑스를 살해했나?(Who killed MalcolmX?)’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정보에 따라 재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이노센스 프로젝트와 아지즈측 변호사를 만난 뒤 이 사건 재조사에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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