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16:44
중고도에서 비행하면서 정찰하고 공격임무를 수행하는 무인기(드론)가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해상의 잠수함 잠망경을 탐지해낼 정도로 정밀한 AESA레이더를 장착하는 것은 물론 대잠수함 작전 능력도 갖추는 쪽으로 개조가 이뤄지고 있다.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대잠수함초계기의 자리를 위협할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방산 전문 매체 제인스에 따르면, 미국의 드론 전문 생산업체 제너럴어토믹스항공시스템(GA-ASI)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이탈리아 합작 방산업체 레오나르도가 생산하는 능동전자주사위상배열(AESA) 레이더 '씨스페리이 7500E V2'를 자사의 명품 드론 '씨가디언' MQ-9B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가디언은 공2021.01.21 15:36
호주와 정치·경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이 호주산 구리정광 수입을 지난해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정광은 구리함량이 30% 이상으로 철과 유황을 포함한 짙은 회색의 분말을 말한다. 광산업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은 20일(현지시각)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중국의 호주산 구리원광과 정광 수입은 전무했다고 보도했다. 구리생산국과 소비국간 기구인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에 따르면, 월별 호주산 구리 정광 수입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2004년 4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1년 전인 2019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만6717t과 11만930t이 각각 수입됐다.중국은 전 세계 구리 소비의 절반을 차지2021.01.19 18:10
영국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일 수 있는 탄산리튬을 생산했다.코니시리튬(CLL)이 포함된 컨소시엄 '리튬포유케이(LI4UK)'는 18일(현지시각) 전기차와 전기기용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리튬을 영국 최초로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LI4UK는 영국연구혁신(UKRI)의 후원을 받고 패러데이 배터리가 자금을 지원한 프로젝트로 영국내 리튬 공급사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영국정부는 영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배터리 공장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해왔다. 영국 자동차생산유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내 자동차 판매는 163만 대로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지난해 서명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탈퇴2021.01.19 10:53
이라크 군사 프레이드에 한국산 장갑차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이라크 육군의 날 기념 군사퍼레이드에 한국산 최신 장갑차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고 15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프로모터 DAPC-2' 4륜형 장갑차다.이라크 '육군의 날' 100년주년을 기념한 군사퍼레이드는 지난 6일 엄중히 방호된 그린존에서 열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탱크와 군용 차량, 전투기와 헬기 등이 대거 동원됐는데 여기에 프로모터 DAPC-2가 참가했다고 디펜스블로그는 전했다.디펜스블로그는 프로모터는 대지정공이 포드자동차 F550 차대를 발판으로 개발한 병력수송장갑차로 주로 경찰과 특공대, 특수대응부대, 법집행기관2021.01.19 10:16
노르웨이 해운사 '어드밴스가스(Advance Gas)'가 대우조선해양에 9만1000㎥ 액화석유가스(LPG) 초대형운반선(VLGC) 2척 추가 건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어드밴스가스는 이미 대우조선해양과 2척 건조 계약을 맺어 이들 선박은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 사이에 인도될 예정으로 있다. 어드밴스가스는 VLGC 13척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최고경영자(CEO) 자리는 공석으로 있다.어드밴스가스의 대주주는 억만장자 투자자로 유명한 존 프레드릭센(76)이다. 노르웨이 태생인 그는 1996년 세금 문제로 배등금 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조세피난처 키프로스로 국적을 바꿨다.그는 상처를 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2021.01.18 08:46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주가 무장 정찰헬기 타이거ARH 대체기로 미국 보잉사가 생산하는 아파치 가디언 AH-64E 공격헬기를 선정했다. 한국이 운용중인 것과 동일한 기종으로 총 비용은 41억 호주달러(미화 31억 달러,약 3조 4000억 원) 규모로 29대 중 초도분은 2025년부터 인도된다.18일 방산 매체 제인스디펜스 등에 따르면,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부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각) 타이거ARH 22대를 대체하는 헬기로 아파치 가디언 헬기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로콥터(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가 제작하고 2004년 호주군에 도입된 타이거헬기는 호주 해군의 캔버라급 강승습륙함(LHD) 두 대에 배치돼 있다. 타이거 헬2021.01.17 17:43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세계에서 6번째로 강한 반면, 북한은 28위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인구와 병력, 무기, 국방예산 등 48가지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해 16일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이번 평가는 경제력 전체를 종합한 것인 만큼 순수한 군사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특히 북한이 개발한 핵무기와 각종 탄도미사일, 대구경 방사포 전력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미국의 군사력 평가회사인 '글로벌파이어파워2021'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군사력 평가지수가 0.1621로 평가대상 138개국 가운데 6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북한은2021.01.17 06:00
전세계 금융시장 황제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한 분파인 에드몽드로스차일드그룹(Edmond de Rothschild Group)의 소유주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 남작이 57세로 숨졌다고 프랑스 르글로브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Benjamin de Rothschild)는 은행가 겸 에드몽 드로차일드 그룹의 지주회사의 회장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아리안느 드 로스차일드와 그녀의 딸들은 그녀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스위스 프레그니 자책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몹시 슬프다"고 밝혔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최후의 시간을 보냈고 '로스차일드 성'으으로 불린 샤또 드 프레그니2021.01.16 00:00
프랑스 육군이 마이크로 드론 '아나피'를 곧 인수한다. 무게 500g으로 가볍지만 32분간 날 수 있고 2km 떨어진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130m 이상의 상공을 날면 지상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주야간 관측 능력도 갖추고 있다. 미국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프랑스 육군은 프랑스 방산업체 '패럿(Parrot)'이 프랑스 방위사업청 DGA로부터 자사의 마이크로 드론 '아나피' 300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패럿은 드론업계의 강자인 중국 DJI의 오랜 경쟁자다. 아나피는 접이식 드론이어서 휴대성이 뛰어나다. 55초만에 펴서 날릴 수 있다. 비행은 조그만 프로펠러 네개로 한다.한 번에 32분간 비행할 수 있2021.01.15 14:58
"나이가 많아 자격이 안 된다면 연수비용 전액을 개인 부담해서라도 GYBM(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에참가하고 싶습니다."지금 베트남 하노이에서 근무하는 신태호 팀장 과장이 5년 전 지원서에 쓴 자기소개서 한 구절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문득 궁금해졌다. '당시 생각한 대로 베트남 도전의 의미를 찾았는지' 전화를 해보았더니 멋진 답이 돌아왔다. "전무님! 매일매일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와 일에 만족하고 무엇보다 내일의 꿈이 있습니다" 신 과장이 다니는 회사는 독일에 본사를 둔 MESSER(메서)라는 다국적 기업이다.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질소·산소 등 산업용 가스를 제조·공급하는 회사이다. 베트남 북부2021.01.15 11:28
북한이 14일 저녁 제8차 노동당 당대회 계기 야간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고 보도했다.열병식은 김정은이 참관했다.주목을 끈 것은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SLBM 4발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하며 수중전략탄도탄, 세계 최강의 병기가 광장으로 연이어 들어섰다"면서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북극성-5ㅅ(시옷)'이라고 표기된 신형 SLBM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북극성-5ㅅ'은 ‘북극성-4ㅅ’의 개량형으로 추정2021.01.14 10:58
특수강 등의 재료로 쓰이는 니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주요 생산국인 필리핀이 일부 광산의 채굴을 금지하고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채석장에서 시위가 일어나는 등 공급 차질 염려가 작용한 탓이다.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발 기사에서 니켈가격이 이날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 상승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 니켈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2.3% 오른 13만170위안(미화 2만165.76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 3개월물은 t당 0.2% 오른 1만7705달러를 나타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가격정보서비스는 이보다 조금 낮은 1만7675달러라고2021.01.14 08:58
국제 유가가 미국의 연료유 재고 증가 부담으로 7거래일 만에 내렸다.미국 CNBC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각) 미국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8%(0.15달러) 떨어진 배럴당 52.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최장 상승 기간이다.영극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1.18%(0.67달러) 내린 배럴당 55.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하락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원유 수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2021.01.13 16:14
전세계 원유의 기준인 북해산 브렌트유가 13일(현지시각) 지난해 2월24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7달러 벽을 돌파했다.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거래 통계를 인용해 브렌트유 3월21일 인도분이 전날 종가에 비해 0.42% 오른 배럴당 57.07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브렌트유가 배럴당 57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2월24일 이후 처음이다.앞서 12일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4%(0.80달러) 오른 56. 44달러에 거래됐다. 장초반에는 배럴당 56.75달러까지 치솟았다.또 미국 선물 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0.96달러) 오른2021.01.13 15:56
러시아 외환보유액 중 금의 비중이 달러화 비중을 추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 러시아투데이(RT)는 12일(현지시각) 러시아 외환보유액 중 금의 비중이 지난해 6월 말까지 1년 동안 22.9%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4월 이후 금 매입을 중단해 보유금은 7390만 온스로 집계됐다. 그러나 국제 금 가격이 지난해 급등하면서 러시아가 보유한 금의 평가액도 대폭 불어났다.러시아 외환보유액에서 중 금은 1285억 달러, 미국 달러는 1246억 달러로 각각 평가됐다고 RT는 전했다. 반면, 달러 비중은 2019년 6월 말 24.2%에서 지난해 6월 말 22.2%로 내려갔다. 유로도 같은 기간 30.6%에서 29.5%로 조금 내렸다.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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