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6회에서는 결국 시작된 신들의 전쟁과 그 싸움에 함께 휘말린 소아(신세경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하백은 수국의 신 무라(정수정 분)와 비렴이 신석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둘을 압박한다.
하지만 곧 떠날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 눈물을 흘린다.
결국 하백을 외면한 채 돌밭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급기야 소아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가운데 하백 또한 소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가 없고, 하백을 좋아하는 무라는 “인간 여자 때문에 또 흔들리는 게 싫어”라고 말을 해 과거 하백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 한다.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1회 3.7%, 2회 3.3%, 3회 2.9%, 4회 3.5%, 5회 3.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