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20일 정무위에서 윤 행장이 과거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낼 당시 경기가 29개월째 하락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전문성 없이 취임한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윤 행장이 취임식 전 노조와 맺은 합의안 중 하나인 노조추천 이사제 추진을 두고서도 질의가 잇따랐다.
윤 행장은 "배치되는 부분은 없도록, 선은 안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노조 추천 이사제를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노조와) 협력해서 시도할 부분이 있다"며 "명망 있고 전문성 있는 분을 (추천)하면 적극 협조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