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9일(현지시간) 12년 간 교제를 이어온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한 전 프로레슬러 겸 배우 ‘더 락 (The Rock)’ 드웨인 존슨(47세). 그런 행복한 드웨인이 21일(현지시간) 발표된 포브스의 연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순위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인기 영화시리즈 ‘분노의 질주’ 최신작이 대박이 난 드웨인은 세계적 대히트를 기록한 ‘쥬만지-웰컴 투 정글’의 속편 ‘쥬만지-더 넥스트 레벨’(겨울 공개예정)에서 2,350만 달러(약 284억5,850만 원)의 선불출연료를 획득했다 이어 미 케이블 방송사 HBO드라마 ‘볼러스(Ballers)’에서 1화 당 70만 달러(약 8억4,770만 원)를 받으면서 작년 6월부터 한해 8,940만 달러(약1,082억6,340만 원)의 수입을 챙겼다.
19일(현지시간)에는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가수 겸 싱어 송 라이터 로렌 하시안(34)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결혼식의 모습도 업데이트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순위 1위에 오른 드웨인은 경력만 아니라 사생활도 충실해 팬들로부터 더욱 사란을 받고 있다.
그 밖에 자신의 첫 감독 작품 ‘얼리: 스타탄생’으로 올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분이나 노미네이트되면서 화제가 된 브래들리 쿠퍼(44세)가 5,700만 달러(약 690억2,700만 원)를 벌어 6위에 오르며 4년 만에 ‘톱 10’에 진입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톱10’은 다음과 같다.
1위 드웨인 존슨 8,940만 달러(약 1,082억6,340만 원)
2위 크리스 헴스워스 7,640만 달러(약 925억2,040만 원)
4위 악쉐이 쿠마르 6,500만 달러(약 787억1,500만 원)
5위 재키 찬 5,800만 달러(약 702억3,800만 원)
6위 브래들리 쿠퍼 5,700만 달러(약 690억2,700만 원)
7위 애덤 샌들러 5,700만 달러(약 690억2,700만 원)
8위 크리스 에반스 4,350만 달러(약 526억7,850만 원)
9위 폴 러드 4,100만 달러(약 496억5,100만 원)
10위 윌 스미스 3,500만 달러(약 423억8,500만 원)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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