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처서인 내일 출근길 '선선'…아침-낮 기온차 10도 이상 벌어져

내일은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處暑)’를 맞아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서울 한낮 30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파도는 오전까지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