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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윤윤수,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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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윤윤수,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동의장

겸직 : GLBH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윤윤수 회장이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동의장에 임명됐다.

12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테니스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일원으로 참가해 온 윤 회장은 이번에 프랑스 출신의 사업가 기욤 라멜, 미국의 독립영화 제작자 토드 트레이너와 함께 공동의장이 됐다.

동양인이 공동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휠라코리아는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브랜드인 휠라를 운영해 온 윤 회장은 1970년 테니스 스타였던 비욘 보리를 시작으로 미국의 제니퍼 캐프리아티, 독일의 보리스 베커,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 등을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테니스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유망주도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