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23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주 들어 시장 상황이 다소 안정되는 조짐이 있으나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고 우려했다.
박 장관은 앞으로 발생할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상시 점검함으로서 투자와 일자리 확충 등 미세조정 노력을 지속할 뜻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선 스몰볼 시리즈 제4탄으로 석유수요 절감대책, 현장밀착형·기업애로 해소 대책, 재정사업 토지보상제도 개선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