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소통과 혁신의 실천을 통한 경영개선 및 직원만족'을 위해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에서 선발된 512명의 젊은 리더들의 대표로 구성된 'KEB Young Leader'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이들은 매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 Young Leader들과의 정례 모임을 같고 회의결과를 은행장 앞 직접 전달하며, 매분기별 은행장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조직내 소통과 혁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지금 외환은행은 45년 역사상 새로운 외환은행, 위대한 외환은행의 출발점에 서있는 역사적 순간이다”며, “KEB Young Leader의 활발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은행 조직문화를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KEB Young Leader' 명칭은 지난 5월 외환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된 바 있으며 만촌역지점 오승준 과장의 제안에 따라 최종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