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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KEB Young Leader'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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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KEB Young Leader' 발대식 가져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외환은행이 새로운 소통과 혁신의 실천을 통한 경영 개선과 직원 만족의 첫발을 내딛었다.

외환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소통과 혁신의 실천을 통한 경영개선 및 직원만족'을 위해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에서 선발된 512명의 젊은 리더들의 대표로 구성된 'KEB Young Leader'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KEB Young Leader' 는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의 Young Leader들에서 선발된 23명의 임원단으로 앞으로 ▶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관리 ▶ 상하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 젊은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부여 및 경영능력 육성 ▶ 은행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촉진 및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정례적 모임과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매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 Young Leader들과의 정례 모임을 같고 회의결과를 은행장 앞 직접 전달하며, 매분기별 은행장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조직내 소통과 혁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은 “지금 외환은행은 45년 역사상 새로운 외환은행, 위대한 외환은행의 출발점에 서있는 역사적 순간이다”며, “KEB Young Leader의 활발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은행 조직문화를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KEB Young Leader' 명칭은 지난 5월 외환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된 바 있으며 만촌역지점 오승준 과장의 제안에 따라 최종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