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렌터카 주권 상장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자동차 임대업체인 에이제이렌터카(주)가 상장이 확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에이제이렌터카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제이렌터카는 1988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업체다. 아주LNF홀딩스(주)외 9명이 49.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IFRS 별도기준)에 영업수익 3636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에이제이렌터카는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할 주식수는 555만주(25.1%)이며 공모예정가는 8000~9000원이다.

공모자금은 렌탈차량구입(344억원), 부채상환(9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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