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난다. 영화 '두개의 달'

공유
0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난다. 영화 '두개의 달'

▲ 두개의 달[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박한별이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을 통해 모든 것을 기억하는 한 사람, 비밀을 간직한 공포 소설 작가 ‘소희’로 등장해 관심을 끈다.

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공포 소설 작가 ‘소희’는 기억을 잃은 채 함께 갇힌 대학생 ‘석호(김지석 분)’와 고등학생 ‘인정(박진주 분)’과 다르게 알 수 없는 행동과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무언가 감추고 있는 비밀스러운 행동을 비롯해 극한의 공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 극과 극을 오가며 공포 소설 작가 ‘소희’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 박한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박한별은 이전 출연했던 공포영화에서는 상대에게 공포를 주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에서는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공포를 받고 혼란스러워하는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7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