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發) 경제위기 우려에다 D램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낙폭에 큰 영향을 끼쳤다. 모간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C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들은 이날 오전 동안 13만주 가량을 매도 주문했다.
여기 더해 전날 저녁 발생한 디스플레이 관계사의 생산라인 정전사고도 낙폭의 요인이 됐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60% 이상,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95% 수준으로 복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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