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모다·코이즈 코스닥 입성

[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노스, 모다정보통신, 코이즈 등 3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나노스는 적외선(IR) 차단필터를 만드는 전자부품 제조사로 2004년 12월 자본금 5억원에서 개사해 지난해 매출 431억1500만원에 영업이익 45억9700만원을 올렸다.
모다정보통신은 모바일 라우터를 만드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로 SK텔레콤 등 5개 통신사와 협력관계에 있으며 지난해 매출 540억1100만원에 영업이익 8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코이즈는 액정표시장치(LCD) 보호필름, 백라이트유닛(BLU) 광학필름 백코팅, 도광판 등을 주력으로 하는 플라스틱 필름, 시트, 판 제조사다.

지난해 매출 271만8800만원에 순익은 55억원으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6500원~74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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