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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2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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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2개 부문’ 석권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0일 글로벌 금융기관인 J.P. Morgan이 수여하는 2012 J.P. Morgan 외화송금처리(STP : Straight-Through Process) 부문에서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외환은행 미주현지법인)는 최우수상(Elite)을, 외환은행은 우수상 (Standard)을 석권하는 등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외환은행의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우수기관 선정은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8년 연속, 외환은행의 경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외환은행은 Bank of America Merill Lynch, Deutche Bank, ANZ 등 세계유수 금융기관으로부터도 STP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외화송금처리율(STP Rate: Straight-Through Process Rate)은 고객과 금융기관과의 외화 송금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써, 그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함을 의미한다.

외화송금처리율(STP Rate) 구간이 99% 이상인 경우 최우수상(Elite), 90~99%인 경우 우수상(Standard)의 자격이 부여되는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99.83%, 외환은행의 경우 92.73%를 획득함으로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외환은행 영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J.P. Morgan으로부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8년 연속, 외환은행의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외환은행의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우위와 해외송금서비스 처리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니즈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