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환은행의 2012 J.P. Morgan 외화송금품질 우수기관 선정은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8년 연속, 외환은행의 경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외화송금처리율(STP Rate: Straight-Through Process Rate)은 고객과 금융기관과의 외화 송금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지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써, 그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함을 의미한다.
외화송금처리율(STP Rate) 구간이 99% 이상인 경우 최우수상(Elite), 90~99%인 경우 우수상(Standard)의 자격이 부여되는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99.83%, 외환은행의 경우 92.73%를 획득함으로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외환은행 영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J.P. Morgan으로부터 KEB 미주외환송금서비스의 경우 8년 연속, 외환은행의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외환은행의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우위와 해외송금서비스 처리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객니즈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