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불카드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주재원 및 유학생 등 한국인도 발급이 가능하며, 중국 전역에 있는 ATM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과 함께 가맹점에서 사용 시 다음날 현금으로 최대 0.7%의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 시 최대 12%의 검진료 할인 혜택과 통역 및 호텔 할인서비스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핵심전략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의 대한국 무역거래와 관광객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금번 출시한 제휴직불카드 서비스 등 향후 한국과 관련된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국 현지 우량고객 유치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총행(북경소재)을 포함한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약 17억 88백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