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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전자재료 분야 수익성 확보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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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전자재료 분야 수익성 확보위해 총력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제일모직은 전자재료 분야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패션분야는 외형성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일모직 패션은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성장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말 론칭된 8seconds와 빈폴 아웃도어가 신규매장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2014년부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제일모직의 지난해 3분기 이후 주가는 상한선과 하한선을 깨지 못하는 박스권에 머물러 2012년 역시 서프라이즈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제일모직은 따라서 전자재료 사업분야의 수익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1년 역점을 둔 TV용 편광필름 사업의 비중을 줄이되 OLED용 편광필름 및 SOH(spin on Hardmask), SOD(Spin on Dielectrics)등 반도체 공정소재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OLED관련 유기재료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측은 “패션분야는 예상보다 낙관적 수준의 성장을 보였지만 신규론칭 사업으로 1,2년간 적자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2014년부터 수익성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자재료 사업의 수익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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