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 4000원(3,72%) 떨어진 1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5조 8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스마트폰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이 기대됐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이 6조 5000억원을 넘어서 7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치도 나왔다.
그러나 최근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임돌이 신영증권 기업분석총괄팀장은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은 과도한 기대치였다”며 “1분기에 5조 8000억원을 했는데 2분기에 7조가 넘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 너무 세게 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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