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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인기,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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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인기,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인기에 힘입어 25일 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게임 관련 시장조사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은 전날 디아블로3를 제치고 PC방 시장 점유율 20.35%로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출시돼 4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디아블로3는 한 달여 만에 블레이드&소울에 1위 자리를 내주고 점유율 17.74%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블레이드&소울은 동양적 재미를 가미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로 5년여 개발기간 동안 500억원이 투자된 대작게임.

이 같은 인기는 주가에도 영향을 끼쳐 25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8000원(2.72%)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만 5000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688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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