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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사업자 1위 등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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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사업자 1위 등극할 것"

[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하반기 kbs와 공시청 설비 구축 공사 개시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스카이라이프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26일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약 19% 하락세에 있고 가입자 순증세가 시장의 기대를 지속 하회함에 따라 5월까지 약 29%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6월 중에는 약 1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2만2200원인 코스피 거래가가 사자세로 돌아서며 3만 3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면서 “6월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순증규모는 약 4만5000명 전후로 커져 시장의 기대가 점진 가시화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지난 1월에는 2만, 2월 2만 3000, 3월 3만 4000, 4월 3만, 5월 3만 7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는 SAC 상향, 마케팅 인력 강화 등에 따른 효과와 자체 공시청 설비 공사 진전 등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홈쇼핑 송출 추가 계약 및 광고 성수기 효과, 네트워크 비용과 감가비 감소 등에 기인해 스카이라이프가 올해 최대 유료방송사업자로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입자수도 꾸준히 늘어 5월말 341만명에서 올해 말 377만명으로 증가, 현재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가입자 347만명)을 넘어서고 2015년에는 546만명의 가입자를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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