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고품격관광코스 홍보방송프로그램 제작 7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

공유
0

고품격관광코스 홍보방송프로그램 제작 7개 지자체와 공동 추진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의 지방방문 유도 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7개 지자체와 함께 고품격관광코스 홍보 방송프로그램 'TRUNQ'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위원회와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참여지자체 간 사업내용 공유와 효과적인 해외홍보마케팅을 위한 세부사업계획 수행 및 향후 홍보계획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 졌다.

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류를 관광에 접목,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한국 구석구석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과정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동아시아 한류팬들은 물론 한국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대구는 송중기가 근현대를 오가는 시간여행 컨셉으로, 제주는 채림의 프리미엄 힐링컨셉으로, 경기는 장혁의 근거리 여행 컨셉 등으로 출연한다.

서울(초신성), 부산(인피니트)지역 제작을 앞두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한·중·일 지상파 방송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지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개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품격 관광코스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제작될 것이며, 한국의 고품격 관광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