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의 비전 ‘함께 누리는 스마트 코리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과의 정책소통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실·국장이 함께 참석해 정책고객 대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
회의 의장인 안문석 교수는 “방통위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방통위가 이번 회의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는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계철 위원장은 “방통위 출범 이래 방송통신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이 모든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표자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단순히 참고만 하지 않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어떤 곳에서도,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 누리는 따뜻한 스마트 코리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