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로 은행대출이 경색돼 경기가 침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은행별 지원 한도는 전체 대출금의 5% 이내로 제한된다. 은행별 한도는 8월 이후 18개월간 대출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로 대출이 늘어나고 금리부담은 낮아져 기업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국정부의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앞서 BOE는 이달 초 경기부양을 위해 500억 파운드를 시장에 추가 투입하는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