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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장애인과 즐거운 여름 가족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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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장애인과 즐거운 여름 가족 추억 만들기’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SK C&C(대표 정철길)는 ‘임직원 가족봉사단’ 구성원 30가족, 120여명이 결연을 맺은 주몽재활원의 뇌병변∙지체 장애인 30명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여름 가족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발대한 SK C&C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1가족 1장애인 결연’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가족이 없는 장애인에게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해가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SK C&C 구성원과 주몽재활원 장애인 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들은 이날 한 가족이 된 장애인 친구들과 회전 목마와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같이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고민을 함께 하는 등 따뜻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SK C&C Portal사업담당 송명섭 차장의 자녀인 송기백 군은 “이번에 하늘이 형과 함께 놀이동산의 모든 놀이기구를 타고 싶었는데 못 타서 아쉽다”며 “이번에 못 탄 놀이기구는 다음 번에 형하고 같이 꼭 다시 탈 것이다”며 즐거워했다.

SK C&C SKMS본부장 장의동 상무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 가족이나 장애인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이라며 “SK C&C는 앞으로도 구성원 가족과 장애인 모두의 행복과 즐거움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