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주식을 산 다음날 돈을 벌기 위해 팔 생각을 했다면 잘못된 선택"이라면서 페이스북을 예로 들었다.
버핏은 IPO 이후 주식을 사는 상당수는 다음날 주식이 오를 것으로 보고 매입한다며 “나는 평생 그런 주식을 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버핏은 평소 가치투자 원칙을 중시했으며 특히 사업가치 측정이 어려운 점을 들어 페이스북 같은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다.
버핏은 투자자들이 페이스북의 장기적인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이 1,0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