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 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고소득층과 달리 저소득층 소비는 물가안정과 금리인하 등 소비심리가 개선될 수 있지만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국내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황나영 연구원은 “최근 전세가격이 전체 금융자산의 40%에 달하는 등 주거비용 상승 압력이 높기 때문에 비필수 내구재 서비스 소비 증가의 강도가 약할 것”이라며 “당분간 한국 소비의 모멘텀은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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