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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상장 첫날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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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상장 첫날 하한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25일 코스닥에 첫 상장한 엠씨넥스가 첫날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엠씨넥스는 시초가 대비 2000원(14.81%)하락한 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201만8031주였고 거래대금 240억5백만원이었다.
당초 공모가는 1만5000원이었지만 25일 시초가는 1만3500원에 결정된 엠씨넥스는 장중 하락 추세를 보였다.

상장 전 일반 공모 청약에서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엠씨넥스는 실제 청약 배정에서 0.4% 미달되면서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실권주 2만3826주를 인수했다.

한편, 스마트폰과 자동차 카메라 모듈 업체인 엠씨넥스는 지난해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시장점유율은 국내 4위, 자동차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는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9억원, 세전순이익은 9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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