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평화대장정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DMZ 248Km 일원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동서로 횡단하여 분단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애국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을 통한 리더쉽 배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DMZ일원 자연생태계 대탐사도 이루어져 평화생명 보존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DMZ관광 장승재 사장은 "내년 휴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안보관광지와 생태계 보고로서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는 DMZ 일원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DMZ일원을 방문함으로써 다양한 맞춤상품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