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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의 日수학여행단 유치사업, '날개를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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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의 日수학여행단 유치사업, '날개를 달아라'

[글로벌이코노믹=홍정수기자]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사업 열기가 뜨겁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올해로 40년 째인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월 초 일본의 전국 20개 지자체 교직자 96명을 초청, 한국의 교육여행 매력을 소개한다. 초청자 규모는 교육여행 유치사업 사상 최대이다.
초청된 답사단은 1일부터 4일까지 창덕궁, 삼성딜라이트, 임진각, 파주영어마을 등 서울‧경기 지역을 돌아보는 코스와, 독립기념관, 전주한옥마을 등 전북방문의해와 연계한 전북 지역을 시찰하는 2개 코스로 나뉜다.

이들은 답사 일정 외에 방한수학여행 40주년 기념행사와 한일교직자교류회를 통하여 한국수학여행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직자 초청 외에도 공사는 교육여행 가이드북 및 DVD 제작, 일본 현지 수학여행 설명회 개최, 한국 수학여행 감상문․사진 콩쿠르 사업 등도 확대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