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전문학교, 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서 수상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린 제13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에서 보석예술학부 귀금속공예디자인학과 1학년 김기홍 학생이 귀금속공예 학생부 장려상, 학부장 안교정 교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는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회장 이황재)가 주관하고,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가 주최했으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귀금속 공예인들과 예비 기능인들의 기술 수준의 파악과 현대 귀금속 공예, 캐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귀금속 공예 일반부와 학생부, 귀금속 캐드 일반부와 학생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공예 84명, 캐드 42명 등 총 126명이 출전했다.


2013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서울예술전문학교 보석예술학부는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보석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수시 1차 모집을 하고 있다. 입학 및 진로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rt.ac.kr)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02-379-00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