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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한식은 힐링푸드의 최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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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한식은 힐링푸드의 최강자다

우리 사회는 보릿고개로 대표되는 ‘헝그리(굶주림) 사회’에서 계층간의 불평등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초래된 ‘앵그리(분노) 사회’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고객에 대한 응대 방식이 바뀔 수밖에 없다. 식당을 차려놓고 고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식당은 망하고, 시대 변화를 읽고 고객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식당은 흥한다.

국내 ‘식(食) 문화’의 대가인 경기대 진양호 교수(관광학부 외식조리전공)를 만나 한식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과 바람직한 방향, 그리고 외식업의 성공요건에 대해 집중 인터뷰했다. 진 교수는 “외식업이야말로 식당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마음경영을 해야 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