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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株, 폭염 폐사 공급량 부족 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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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株, 폭염 폐사 공급량 부족 주가상승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지금까지 101만 마리의 가축이 폭염으로 폐사한 가운데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닭고기주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닭고기주의 급등세는 폭염으로 78만 마리의 닭이 폐사함에 따라 향후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오후 2시33분 현재 하림은 전날보다 155원(4.66%) 급등한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우와 마니커도 각각 1.87%, 1.07%상승해 2995원, 753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전일 '폭염상황 및 피해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0일 이후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101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피해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닭 78만 6512마리, 오리 4만780마리 등이 불볕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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