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 2.63p↑ 474.05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상승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3포인트(0.56%) 오른 474.05를 기록했다. 이날 전일대비 0.34%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제한된 변동폭을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16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21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0.18% 오른 2만8000원에 마감했다. CJ오쇼핑은 기관 매수로 1.15%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K브로드밴드, CJ E&M도 1%대 강세를 보였다. 안랩(0.33%) 동서(0.63%) 포스코 ICT(0.29%)는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음(-0.19%) 에스엠(-0.81%) 젬백스(-0.27%) 포스코켐텍(-0.21%)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와 파라다이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77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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