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70명 공채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쌍용건설이 오는 20일까지 전역예정 장교와 전역 장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졸신입사원 7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로, 쌍용건설 홈페이지(www.ssyenc.com)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에 이어 1차 실무면접과 직무적성검사,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세부 안내 및 단계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현재 전 세계 15개국에서 13개 지사와 6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8개 현장을 시공 중이다.

쌍용건설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대에 따라 상반기에만 82명을 선발했고 지난달 말부터 20여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올해만 17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외국어와 직무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2007년부터 어학능력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해외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실무 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