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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세아특수강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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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세아특수강 수익성 악화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하나대투증권은 16일 세아특수강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이월물량과 수익성 악화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정욱 연구원은 “2분기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기록했고 더딘 수요회복으로 인한 영업실적을 보였다”면서 “2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수익성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동종업계의 가격경쟁 자제와 일본 자동차향 수출 본격화, 9월 CHQ Wire 3기와 12월 CD-Bar 1기 라인 완공으로 생산량 확대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환율하락에 따른 외환수지 개선으로 비수기 효과가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세아특수강 3분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늘어나고, 4분기에는 109억원으로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아특수강(019440)은 전일대비 150원(0.75%)내린 1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