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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인당 GDP 5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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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인당 GDP 5000달러 돌파

[글로벌이코노믹=숀맹기자] 중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432달러로 2003년 1,135달러에 비해 4.8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GDP도 13.5조 위안에서 47.1조 위안으로 3.5배 늘었다.
2003년의 1인당 GDP 1,135달러보다 4.8배 늘어난 셈이다.

중국 경제는 지난 10년동안 연평균 10.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해 GDP는 47조1,564억 위안(약 8,368조원)으로 2003년의 13조5,823억 위안보다 3.3배 증가했다. 지난해는 2010년 40조 1513억 위안보다 9.2% 늘었다.

외환보유액도 2003년 4,033억 달러에서 2011년에는 3조1,811억 달러로 7.9배 급증하며 세계 1위로 등극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통계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1년 중국의 1인당 GDP가 3만 5,083위안(5,432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