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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눈앤' 용기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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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눈앤' 용기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경

[글로벌이코노믹=이승호 기자] 한미약품은 안과용제 '히알루미니'와 '눈앤'의 용기를 기존 60mm에서 66mm로 늘렸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점안 시 누르는 면적이 좁아 불편이 있다는 환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누르는 면을 넓혀 내용물이 원활하게 점안될 수 있도록 용기 길이를 조정한 것이다.
히알루미니와 눈앤은 무방부제∙무자극성의 점안액으로 필요시마다 1개 단위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안과용제로 히알루미니는 안구의 외상 등 각결막 상피장해의 치료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이며, 눈앤은 안구건조증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약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용기 변경과 함께 다빈도 점안 환자들을 위한 두 제품의 고용량 제제(0.8ml)도 추가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