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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성호 부행장 연임...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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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성호 부행장 연임...임원 인사 단행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올해 8월말로 임기 만료 예정이던 위성호 부행장이 재선임됐다.

신한은행은 24일 오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위성호 부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월 출범시킨 WM사업부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양사간의 시너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재선임됐다.

위성호 부행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2월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 HR팀장 경영관리담당 상무, 신한지주 부사장을 거쳐 신한금융그룹 WM그룹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상호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됐다.

이 부행장은 경영기획그룹과 리스크관리그룹을 연이어 맡으면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 리스크 관리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중용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부행장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 조흥은행에 입행해 경영기획그룹 본부장, 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본부장을 거여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보)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