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28일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금융, 오락·문화,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기타 제조 2.58%, 컴퓨터서비스 2.54%, IT 부품 2.37%, 디지털컨텐츠 2.12%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IT 하드웨어 등은 1% 이상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 우위를 보였다. 파라다이스, 안랩, 젬백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CJ오쇼핑은 3.45%, 컴투스 6.68%, 게임빌 0.79%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5개를 포함, 55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3개를 포함해 366개 종목은 내렸고 78개 종목은 보합.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 강도가 둔화되면서 코스닥과 중소형주 관심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개별주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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